질문: 자사주매입과 배당에 대한 생각?
답변:
공식은 단순하지만, 현실은 항상 논리를 따르는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주주들과 정직했다고 가정할시(그리고 충분한 정보제공을 통해 내제가치를 산정할수 있을시),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저렴하면, 자사주매입이 좋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그랬었고, Teledyne은 90%의 주식을 장기적으로 자사주매입했죠.
오늘날, 자사주매입은 유명합니다. 내재된 생각은 - 공식된 주장은 아니지만 - 사람들이 주가가 내리는걸 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나 종종 이것은 주주들에게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만약 주식이 저평가되었으면, 잉여현금으로 그것을 사고, 고평가 되었으면 단 한주도 사면 안됩니다.
만약 우리가 주주들에게 현금을 돌려주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가서 말할겁니다. "우리 주식이 싸니까 매입함으로써 현금을 돌려줄께."
배당을 보자면, 기대되는 문제에 빠집니다. 대부분의 상장사는 매년 배당을 큰폭으로 조정하지 않습니다 - 비록 이것이 사기업이나 버크셔 자회사에서는 흔한일이지만 - 왜냐하면 투자자들이 배당에 의지하기 위해서 오기 때문이죠. 따라서 당신이 상장사에서 배당정책을 만든다면, 그것을 바꾸기전에 장기간 고심을 해야할겁니다.
자사주매입과 배당에 대한 생각?
찰리: 지급된 배당의 총액은 얼추 매매비용과 자문수수료금액과 동일하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지급된 배당은 없는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공화국을 운영하는 아주 이상한 방식이죠.
제가 1999년 포춘지에 기고한 글에서, 회전비용이 전체 배당지급액과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기업들은 배당을 지급해야만 합니다. 시즈캔디를 보시죠: 우리는 그것을 성장시키는 법을 알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재투자를 할수 없고, 대략적으로 100% 배당하는것이 합리적입니다. 대부분의 경영진은 일관적인 배당정책을 하고자 하기 때문에 100%보다는 보수적인 금액을 배당하죠.
우리는 버크셔에서 이에 대해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가 전체 잉여현금을 모두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때 우리는 배당을 할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유한 잉여현금을 향후에 모두 사용할것이라고 합리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 주식이 저평가되지 않고, 현금을 돌려주기로 결정한다면, 우리는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할것입니다. 그러나 당분간 그럴거라 기대하지는 마세요.
출처: 2004년 버크셔 연례회의
http://buffettfaq.com/#opinion-on-share-buybacks-and-divid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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