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7

고영태 거짓말 '새누리 의원 최순실측 증인과 사전 모의해 태블릿PC 위증 지시'

점차 이번 사태의 근원이 누구인지 밝혀지는 듯 싶네요. 바로 고영태가 전체적인 설계를 한듯 싶어요. 몇가지 사항에 대하여 조사해보면 위증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고 있어 보여요. 자신의 위증과 정반대의 내용을 증언할 사람과 그 내용에 대하여 미리 말해두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생각되네요. 고영태의 말이 맞는지 이만희의원의 말이 맞는지는 수사해 보면 알 수 있거든요. 어차피 국회 위증으로 누군가는 감옥 가야 하죠.

아래는 관련된 조선일보의 기사 내용의 일부입니다.



고영태 거짓말 '새누리 의원 최순실측 증인과 사전 모의해 태블릿PC 위증 지시'


다만 이번 거짓말 사태로 그동안의 최순실 태블릿의 허구성에 근본적 헛점이 드러날 가능성이 커졌어요. 여러 네티즌들이 수사해오면서 J사 방송의 문제점이 여러가지 밝혀졌는데, 이번 고영태와 박헌영의 증언 불일치는 진실을 찾는 출발점이 될 듯 싶습니다. 단순히 1~2달은 속일 수 있어도 어차피 내년 대선까지는 한참 시간이 남아있으니까요. 그동안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아래는 KBS 기사 내용의 일부입니다.



이만희 의원은 대응을 적극적으로 잘 하셔야 할 겁니다. 상대는 대통령도 날린 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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