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링크) 최순실과 정유라에 대한 선동 3-1
박근혜에 대한 주진우의 선동
이런 말종새끼의 3류선동에 홀랑홀랑 넘어가는 붕어대가리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인데, 진우 새끼가 이번에 또 한 번 꼴같잖은 선동 찌라시를 풀었다.
[단독] 박근혜, 야당의원 낙선운동 지시했다 (시사인)
진우는 특검이 흘렸을 게 뻔한 안종범의 업무수첩을 들고와서 '박근혜가 야당의원들의 낙선운동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박근혜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과연 이게 사실인지 검증해 보자.
진우와 똘마니들이 이 선동질을 하면서 들고온 자료는 안종범의 업무수첩 중에 이 부분이다.
이 자료를 토대로 진우는 아래의 결론에 도달한다.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 국회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낙선운동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이 직접 선거 개입을 지시하고 방법까지 특정한 중대한 사건이다. <시사IN>이 입수한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수첩 ‘3-18-16 VIP’ 메모를 보자. 4월13일 총선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인 2016년 3월18일 대통령 지시를 뜻한다. ‘야당 법발목 의원 홍종학, 김기식. 의원별 발언, 활동 자료→낙선운동+의원 공격 자료→정무수석’(아래 사진)이라고 안 전 수석은 썼다. ‘법발목’이란 정부 관심 법안을 좌절시키는 의원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한 번 저 수첩 원본을 자세히 보자. 수첩의 완전한 내용은 진우가 슬쩍 비틀어 놓은 내용이 아니라,
"4. ㅇㅇㅇ회장 idea
‘야당 법발목 의원 홍종학, 김기식. 의원별 발언, 활동 자료→낙선운동+의원 공격 자료→정무수석’"
이다. 즉 저 부분은 박근혜의 지시사항이 아니라, 안종범이 아무개 회장의 아이디어를 인용한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 진우는 "ㅇㅇㅇ회장 idea" 부분을 쏙 빼놓고 마치 이게 박근혜의 지시인 것처럼 저 따위 선동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저렇게 뻔히 원본의 글자가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면상에 철판 깔고 저 따위의 선동질을 하는 것을 보면, 진우가 좀비들을 얼마나 병신으로 보는지도 잘 드러난다. 진우는 좀비들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개돼지로 여기는 것이다.
사실 저 메모에서 저격대상으로 등장하는 김기식과 홍종학은 총선에 출마하지도 않았다. 그러니 일단 선거법위반 혐의는 성립되지 않는다. 더구나 홍종학은 저 메모가 작성될 시기보다 훨씬 더 먼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만일 저게 박근혜의 지시였다면, 청와대의 정보력이 개병신이라서 청와대가 홍종학의 불출마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인가?
진우 새끼는 기사 앞에다 실컷 거짓선동질을 해놓고, 뒤에다가 슬쩍 이 사실을 덧붙였다.
"이 지시가 실제로 집행되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안 전 수석의 메모에서 낙선운동 대상으로 지목한 두 의원은 모두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다. 김기식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패배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메모가 작성된 나흘 후인 3월22일의 일이다. 홍종학 의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선언 일자는 2월29일로, 메모가 작성된 시점보다 한참 앞이다. 박 대통령이 홍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몰랐거나, 알고도 ‘법발목 의원’의 대표 사례로 든 것일 수 있다."
즉, 진우는 자기 스스로 저걸 착각하고 거짓선동질을 한 게 아니다. 진우는 행동 하나하나가 아주 악질적인 개새끼이다.
(출처) 박근혜에 대한 주진우의 선동 : rvtbz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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