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7

고영태 헌재 증인신청 거부! 국민 알기를 개돼지로 아네, 분노폭발

고영태 헌재 증인신청 거부! 국민 알기를 개돼지로 아네, 분노폭발. 기자도 찾아냈다. 국회의원도 그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SNS를 통해 알려주었다. 하지만 경찰만 그의 소재를 몰라서 온갖 추측과 루머를 만들어 내었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이하 고영태)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전격 출석하였다.

고영태 헌재 증인신청 거부! 국민 알기를 개돼지로 아네, 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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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이후 처음으로 최순실 씨와 고영태 씨는 사석이 아닌 법정에서 마주치게 된것이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최순실 씨는 고영태 씨가 입장할때 응시하였지만 고영태씨는 최순실 씨를 향해 눈길을 주지 않은것으로 보도되고 있어 두 사람의 깊은 불신의 정도를 알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더블루K의 실제 운영자가 서로 상대방이라고 주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영태 씨는 더블루K가 자신의 회사였으면 자신이 잘릴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부인했고, 최순실 씨 역시 지난 공판에서 더블루K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이 회사를 실질적으로 운영한 사람이 고영태 씨라고 주장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블루K의 소유가 누구것인지를 두고 한동안 법정에서 진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상황에서 헌법재판소도 증인이 신청되어 있지만 그동안 소재지 파악이 안되어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한 고영태 씨에게 오는 9일 헌재심판정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고영태 씨가 이를 거절하여 전달하지 못하게 되면서 큰 논란이 만들고 있다. 특히 이날 출석요구서 전달은 대통령측 대리인단이 고영태 씨가 이날 열리는 최순실 씨의 재판에 출석할 경우 증인신문 출석요구서를 법정에서 전달해 달라는 '조우송달'을 신청하면서 이루어진것이지만, 이것 마저도 고영태 씨가 거절하게 되면서 무산된것이라 그 파장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고 있다.

고영태 헌재 증인신청 거부! 국민 알기를 개돼지로 아네, 분노폭발

하지만 고영태 씨는 반드시 헌법재판소에 출석하여 증인석에 앉아야 한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임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헌법재판소 역시 고영태 씨를 소환하지 못한다면 탄핵심판 자체에 대한 공정성과 정당성에 흠결이 생긴다. 이른바 국정농단의 핵심 증인을 상대로 출석조차 시키지 못하고 내리는 결론을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이유이다.

따라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헌법재판소는 고영태 씨에 대한 증언을 들어야 한다. 확실한 이유도 없이 단지 나오기 싫다는 이유로 핵심 증인이 안나온다면 그것은 헌재의 위상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고 향후 전례를 남기는 것이 될 것이기에 헌법재판소는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국민들은 고영태씨가 무엇을 믿고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지 그것을 알고 싶어한다. 고영태씨는 자신을 위해서라도 언제가 되든 반드시 헌재에 출석해 이런 의문을 풀어주어야 할 것이다.

[출처] 고영태 헌재 증인신청 거부! 국민 알기를 ... 분노폭발.|작성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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