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5

서울대 대자보... '샤이(shy)우익' 기성세대를 향한 의로운 외침!

서울대 대자보... '샤이(shy)우익' 기성세대를 향한 의로운 외침! 헌재 탄핵인용 판결 이후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학가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5.18 가산점 논란이 확산되고있다. 거기에 탄핵정국 과정에서 서울대 등에서 대자보를 통해 탄핵의 부당성등을 지적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등 최근 청년층의 목소리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서울대 대자보... '샤이(shy)우익' 기성세대를 향한 의로운 외침!
서울대 대자보

서울대 대자보... '샤이(shy)우익' 기성세대를 향한 의로운 외침!


특히 서울대 중앙도서관과 기숙사 게시판등에 부착된 탄핵반대 대자보는 큰 사회적 반향을 이끌어 내었는데, 일각에서는 이들이 실제 서울대 학생이 아니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모 언론의 확인 결과 이들은 서울대 학생인것으로 밝혀졌으며 대자보도 한차례가 아닌 수차례 이어진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자보에는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라는 명의로 이에 참가한 학생들이 실명이 공개되어 있었는데, 이들은 서울대 총학생회가 외치는 구호는 민노총의 구호와 다르지 않았고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해 왔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편향된 일부의 의견이 대학 전체 의견인 양 이용되고 있다며, 서울대가 왜 민노총의 나팔수로 전락해야 하느냐고 반문하고있다.

서울대 대자보... '샤이(shy)우익' 기성세대를 향한 의로운 외침!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대학동문 단체깃발

아울러 대자보에는 jtbc 보도의 문제점과 김수현 녹음파일에 대한 검찰의 수사대응 아울러 학생회와 운동권의 문제등 정치사회 전반에 걸친 이야기들이 망라되어 있다. 한편 대자보를 붙인 학생들은 앞으로도 좌파지성에 점령당한 대학과 학계를 회복하기 위해여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대학생들이 보여준 소신과 용기는 흔히 말하는 '샤이(shy)보수' 성향의 기성세대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 다른곳도 아닌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학생의 신분으로 자신이 가진 소신을 '대자보'라는 형식으로 타인을 향한 '설득작업'은 일반적인 용기가 아닌 특별한 사명감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이 우파 성향 또는 보수성이 강한 의식을 가졌음에도, 여론조사나 타인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성향을 의도적으로 숨겨 또 다른 여론조작에 악용되는 '샤이보수'들에게 경종이 되는 것이다.

서울대 대자보... '샤이(shy)우익' 기성세대를 향한 의로운 외침!
태극기집회 참가 단체 깃발

따라서 이제부터는 자신이 가진 정치적 역사적 사회적 현상에 대해 우파진영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것에 주저함이 없이 담담히 밝힐수 있어야만, 우리 사회가 최근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운동장이라는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을 수 있다.

또한 우파 기성세대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데 머뭇거림이 없어야, 이를 지켜보는 청년세대들에게도 자신들을 이끌어줄 버팀목이 든든하게 있다는 인식을 갖게해준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응원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최근 대학가등에서 이어지고 있는 '탄핵무효'를 비롯한 좌편향된 사회문제 등이 더욱 공론화 되고. 이러한 노력들이 언젠가 우리나라의 균형잡힌 사회인식의 전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금이라도 '샤이보수''샤이우익'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행동해야 할 것이다.

청년들의 이러한 외침은 기성세대가 '샤이(shy)'에서 벗어나 당당해지라는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출처] 서울대 대자보... '샤이(shy)우익' 기성세대를 향한 의로운 외침!|작성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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