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은 인류의 큰 문제
중국 북핵 해결 안 하면 우리가 할 것
트럼프 북한 선제타격, 중국 북핵 해결 안 하면... (4월 전쟁?)
외신들의 보도
CNN (좌파 성향)
White House: 'The clock has now run out' on North Korean nuclear program
화요일, 한 백악관 고위관리가 북한의 핵프로그램를 무섭게 경고하며 "이제 시간이 모두 지났고 우리는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다"고 선언했다. "이제 시간이 모두 지나갔고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고 말한 관리는 이전 정부들의 북한 핵프로그램 종결을 위한 모든 협상 노력이 실패로 돌아갔음을 지적했다. 이러한 논평은 이번주 플로리다에서 열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주석의 미팅에 앞서 2명의 백악관 고위관리들이 기자들에게 브리핑한 것이다. 이 브리핑은 익명의 조건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들어 첫 달에 악당 정권이 다양한 미사일의 발사실험을 빠른 속도로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의 속도에 관한 미국 관료들의 우려가 증가하고있다. 과거에 북한은 성공적으로 핵무기 폭발실험을 했지만 전문가들은 탄도미사일의 탄두로 장착할만큼의 발전은 아직 이루지 못했다고 말한다. 트럼프는 반복적으로 중국이 북한에 대한 그들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중지시킬 계획이라고 말해왔지만 최근,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협조없이 북한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북한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북한에대해 우리를 도울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우리를 돕는다면 중국에게도 매우 좋을 것이고 그렇지 않을 것이라면 모두에게 좋지않을 것입니다."라고 트럼프는 말했다. "만약 중국이 북한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것이라면 우리가 할 것입니다. 이게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화요일에 (기자들에게) 험악한 서한을 전했던 그 백악관 고위관리는 북한은 "대통령과 행정부가 전체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긴급한 문제"라고 말하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옵션들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기업들까지 포함하는 더 강력한 경제 제재와 사이버공격 또는 군사적 행동을 포함한다.
앞선 화요일, 트럼프에게 반박적이던, 미국의 핵무기와 미사일 방어부대를 전담하는 전략 사령관, 존 히튼 장군은 중국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이라고 말했다. 히튼은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북한 핵문제의 어떠한 해결법도 중국을 포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트럼프의 인터뷰가 공개된지 며칠 뒤이다. 히튼은 베이징의 개입이 결정적이라고 믿으며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대통령에게 군사적 옵션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는 군사적 옵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게 나의 일이지만 나는 그것을 전략적 측면에서 보고 중국을 포함하지않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히튼은 평양과 베이징의 밀접한 경제적 관계가 중국을 북한 핵 야욕 억제에 중추적인 역할로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중국은 확실히 북한의 뒷마당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중국없는 해결책을 찾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FOX (우파 성향)
North Korea fires missile as US official says 'clock has now run out' on Pyongyang
한국 국방부는 수요일 새벽, 북한이 확실한 탄도미사일을 동해에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개발을 "인류의 문제"라고 묘사한 것과 미국 관리가 평양에 대해 "시간이 다 되었다"고 말한 뒤, 몇 시간 후에 발사가 이루어졌다.
서울의 합찹의장은 성명에서 미사일은 북한의 동해안에 위치한 도시인 신포에서 수요일 아침에 발사되었고 37마일을 날아갔다고 말했다. 그 이상의 세부사항은 알 수 없다. 수요일의 발사는 북한이 침략연습이라고 보는 한국군과 미군의 연례 군사훈련 수행 중에 이루어졌다. 북한은 종종 군사훈련과 막말로 한미연합훈련에 대응한다. 2주 전에, 한국과 미국 군대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의 실패를 감지했다. 또한 백악관 관리는 화요일에 트럼프가 독재자 김정은의 핵무기 목적을 억제하기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와 중국주석 시진핑은 목요일과 금요일, 비격식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선정된 트럼프의 Mar-a-Lage에서 만난다. 화요일에 백악관 관리는 무역과 안보는 새로운 대통령의 어젠다에서 높은 위치에 있고 그것은 중국이 북한에 더 높은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평양정권의 붕괴가 가져올 난민들의 행렬과 국경에서 한국군,미군과 맞닿을 것을 두려워해서 계속해서 (북핵)문제에 대한 강경책들에 반대하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주,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중국이 북핵문제에 대해 강경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단독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중국은 북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중국이 북한문제에 대해 우리를 도울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해야하며 만약 그들이 (우리를 돕는다면) 중국에게도 좋을 것이고, 그렇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TIME (좌파 성향)
President Trump Will Warn China That 'the Clock Has Now Run Out' on North Korea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번 주 플로리다의 미팅에서 중국 주석 시진핑이 악당 정권인 북한의 핵문제에 관해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하라고 압박할 것이며 미국이 단독으로 행동할 권리를 가진다고 경고했다.
방문에 앞서, 백악관 고위 관리는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와 동시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고려할 때 북한의 위협이 이제 '긴급적'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트럼프 정부 이후부터 부처간 검토의 대상이 되어왔다. 미국의 정보관리들은 현재의 속도라면 1년 안에 미국에 도달할 능력이 있을 것이라 믿고 이전의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는 퇴임 전, 그의 후임자에게 확대되는 북한 핵위험에 대해 경고하였다.
백악관 고위관리가 "이제 시간은 다되었고 우리에겐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시진핑에 대한 트럼프의 메세지를 엿볼 수 있다. 북한의 거의 90%의 무역이 중국과 이루어지고 있고 트럼프는 시진핑에게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의 준수를 강화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우리는 가끔 중국의 북한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이 감소했다고 듣는다. 그러나 명백히 그들의 경제적 영향은 감소하지 않았다."
관리는 유엔과 미국의 제재를 위반하여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기업에 대한 추가적 제재의 적용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최고의 결과는 중국이 유엔 제재와 결의안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정말로 추진해나가는 방향입니다."라고 관리는 말했다. 중국이 행동하지 않을 시에 트럼프가 취할 행동에 관해, 백악관 고위관리는 이의를 제기했다. "트럼프는 전략의 모든 내용을 미리 방송을 통해 공개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나는 그가 (시진핑에게) 분명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진핑은 중국이 전략적 위협으로 보는 미국의 사드 미사일 방어 체계의 전개에 대해 항의할 것으로 예측된다. 트럼프는 그러한 우려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항상 우리의 동맹과 본토를 보호하기위해 행동할 것이다."라고 관리는 말했다.
트럼프는 시진핑을 그의 Mar-a-Lago 클럽으로 초대했고 거의 24시간의 탐색세션(get to know you session)을 거쳐 개인적 관계와 미래의 대화를 위한 기본 틀을 짤 것이라고 관리는 말했다. 트럼프는 "이 미팅을 건설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본다."고 관리는 말했다. 그 관리는 "그들은 골프를 치지는 않겠지만 비격식적인 저녁을 목요일 밤에 함께 할 것이고 금요일엔 점심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는 미국의 대중국 무역불균형 주제를 부각할 것으로 보여지며 "쌍방의 무역과 투자는 상호에게 이익이 된다는 믿음 아래서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트럼프가 중국의 환율 조작 문제를 제기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 후보일 때, 트럼프는 취임 첫 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것을 약속했으나 그것이 무역전쟁을 야기할 수 있다는 고위보좌관들의 우려로 철회했다. 또한 대통령은 중국이 인공섬을 건설하고 국제법에 위반하여 광대한 수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개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국제법이 허용하는 (남중국해에서의) 항행을 할 것이다."고 첫번째 관리가 말했다.
한때 '원 차이나'정책을 중국 본토와의 새 무역 협상에서 다루려던 트럼프는 미국의 대만에 대한 오랜 견해를 완전히 받아들였다. "그것(원차이나 정책)은 미국의 오랜 정책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확인한 정책이기도 하다"고 첫번째 관리가 말했다.
어제 하루동안 트럼프가 시리아와 북한 모두 해결하겠다고 선언함
I must solve North korea problem
Syria is now my responsibility
Businessinsider
Wit는 통상적인 한국과 미국 사이의 혈맹관계(ironclad alliance)가 대북정책에 대한 문재인의 반전으로 인해 흔들릴 수 있다(could be rocked)고 말했다. 문재인은 지난 25년간 시도되어 실패했던 대북외교정책을 추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평양에 대해 "더 이상 시간이 없다" 그리고 "북한에 대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한 공식적 입장과 매우 대조된다.
Wit는 북한에 대한 목표들의 충돌이 "중국에게 이익이 될 문제들"을 발생시킬 것이고 더 나아가 북한의 어떠한 양보도 없이 미국을 방관적 입장(sidelines)으로 강등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만약 트럼프가 북한과의 전쟁 직전에 있고 조금의 양보도 거절하는 시진핑을 설득할 수 없다면, 그는 가능한 대응이 나쁨에서 더 나쁨으로 가기전에,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1개월밖에 남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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