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에 따르면 영국의 소셜네트워크 광고비 성장률은 2013년에 55.0%로 피크치를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증가 경향이 강하여 2014년 성장률은 50%이다. 2014년 말까지 소셜네트워크는 영국의 디지털 광고비 전체의 10.5%를 차지하며 2016년에는 14.7%로 상승하고 있다.
2014년 영국의 디지털 광고비는 전년 대비 15% 늘어난 72억 5000만파운드(113억 3000만달러)이다. 모바일과 동영상은 극적으로 성장하여 디지털 광고의 점유율을 영국에서 미디어 광고비 전체의 47.9%까지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소셜네트워크 광고비의 대부분은 영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인 페이스북에 투입된다. 2014년 영국의 디지털 광고비에서 차지하는 소셜네트워크 광고비 전체의 비율은 10.5%였다. Facebook 광고는 단독으로 7.5%였으니, 전체 플랫폼의 4분의 3이라 할 수 있다. 페이스북의 기세는 그치지 않고 2016년까지 디지털 광고비 전체의 거의 10분의 1, 디스플레이 광고비의 4분의 1이상을 차지하리라 예측되고 있다.
한편 Twitter는 2014년 영국 디지털 광고비의 1.3%, 디스플레이 광고비의 3.9%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Twitter는 2014년 광고 수익의 12.9%를 영국에서 얻어 영국에 대한 의존도가 Facebook보다 높다.
영국의 광고주는 예상 고객을 고객화하기 위해 혹은 단순히 브랜드 인지를 얻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의 이용자 1명에 대해 23.24파운드(36.31달러)을 사용한다. 이 숫자는 2016년에는 36.49파운드(57.02달러)라고 예측되고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