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2005년에 김정일에게 보냈다는 편지가 가짜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통일부 대변인은 그러한 서신이 전달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선동을 위해 조작된 박근혜 김정일 편지
통일부 대변인은 '확인한 결과 그것과 관련된 어떠한 결과 보고도 없었다 ... 재단 관계자들도 그런 서신을 북한에 보낸 적이 없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이러한 편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속인 정치인들은 어디서 이런 편지를 가져왔을까요?
왜 이러한 질문을 던지냐 하면 편지 내용에는 북한식 표현이 있기 때문입니다. '북남 관계', '주체 91년'과 같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북한과 관련된 사람이나 조직에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언론은 무책임하게도 박근혜 대통령이 유럽코리아재단의 일을 할 때이러한 편지를 김정일에게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이미 검색어에도 오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속임수에 속아 넘어가서는 선진 사회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또한 이러한 속임수를 퍼트리는 사람은 정말 대한민국의 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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