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와 첫 통화 "100% 한미동맹"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와 첫 통화 "100% 한미동맹"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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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설 인사'로 '한국 사랑' 나타내.. 黃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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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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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며 "한미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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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 핵·미사일 등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의해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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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이번 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방한(訪韓​)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연합방위능력 강화, 긴밀한 북핵 공조방안 협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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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설 인사'도 건네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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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들께 설을 맞아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한국이 이룩한 제반 발전상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와 첫 통화 "100% 한미동맹"

트럼프 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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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아태지역, 국제사회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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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을 높이는 엄중한 상황인만큼 긴밀한 한미공조와 국제사회 협력을 통한 확고한 대응으로 북한의 셈법을 바꿔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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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도발을 감행할 경우 한미공조에 기반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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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 측은 이 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 간 장시간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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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와 첫 통화 "100% 한미동맹"|작성자 오주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