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9

지하철로 이동해 설 하루 2곳에서 체계적 집회, 방심위 앞 태극기집회는 효과적

지하철로 이동해 설 하루 2곳에서 체계적 집회, 방심위 앞 태극기집회는 효과적이었습니다. 이제 태극기 애국집회도 시간이 갈수록 지능화 체계화되고 있는 듯합니다. 1월 28일 설 당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태극기 애국집회가 있었죠.



이후 집회 참가자들은 다시 지하철을 타고 목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에도 태극기를 들거나 휘날려 움직이는 시위대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 집결해 방송통신심의위의 잘못된 여러 일들을 소리 높여 성토했습니다. 그러니 하루 두 곳의 장소에서 태극기 애국집회를 효율적으로 진행한 것입니다.


지하철로 이동해 설 하루 2곳에서 체계적 집회, 방심위 앞 태극기집회는 효과적



더구나 참여한 연사들이 전문의인 최대집, 인지연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인데다 비교적 젊어 활기가 넘쳤습니다.


난제들을 쉽고 간략하고 명쾌하게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지연 변호사는 짧고 강한 톤으로 청중들에게 크게 어필했습니다.

인지연 변호사의 사자후

필요하면 고소와 고발로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는 말도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기존 언론에 겁먹을 필요도 없고 한 대의 스마트폰이 언론기관과 비견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청중들이 감동했습니다. 방송회관 안에서 나오지도 못하는 철야 시위자와 멤버 교체도 요구했고 전기공급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분위가 상당히 열정적이고 다이나믹했습니다


그러나 시위에 동참했던 스님 한 분이 양천경찰서에 구속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졌군요.


일전 청와대에 들어가기 위해 뒤산을 통해 가던 촛불세력 집회자는 훈방했던 경찰이 스님을 구속한 것은 어떻게 된 영문인가요? 도대체 알 수 없는 상황이군요.

이후 방송회관 안팎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방송통신심의위에 대해 엄격한 조사를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심위 집회와 관련해 경찰의 태도는 너무 무자비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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