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9

서석구 "탄핵인용에 불리한 증언 많아.. 조선일보 왜곡"

"헌재·국회 교감 의혹 제기도 언급 안 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탄핵인용에 불리한 증언 많아.. 조선일보 왜곡"
​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인 서석구 변호사는 28일 "헌재와 국회의 판결선고일 교감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
"헌재는 3월 13일 이전에 선고하겠다고, 국회는 3월 9일 헌재가 선고할 것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석구 "탄핵인용에 불리한 증언 많아.. 조선일보 왜곡"

​서석구 "탄핵에 불리한 증언 많아.. 조선일보 왜곡"


서석구 변호사는 "헌재-국회 교감 의혹 제기, 증거신청 무더기 기각 시 '중대결심'은 변호인단의 자위적 권리행사"라며 하지만 조선일보가 이를 왜곡보도 했다고 비판했다.
​
"국회의 헌재선고일(3월 9일) 언론 인터뷰​, 이를 근거로 한 헌재와 국회의 교감 의혹 제기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국회 헌재​선고일 발언은 아무리 추측이라도 해도 3월 13일 이전에 선고하겠다는 헌재 방침과 거의 같아 국민적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서석구 변호사는 이 외 ▲검찰·특검의 적법절차 및 정치적 중립위반 ▲헌정사상 초유의 야당 추천 특검 ▲잠 안 재우기나 모욕·폭언·협박·강압수사도 조선일보 사설에 언급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
"이미 조사한 증인들의 증언 가운데 국회 탄핵소추위 측에 불리한 증언도 많았지만 언론은 대부분 탄핵사유를 인정한 것처럼 보도해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
​서석구 변호사는 "세계 최악 세습독재 북한 노동신문은 남한 언론을 진리·정의의 대변자라 침이 마르게 극찬한다"며 "조선일보 등 한국 언론은 부끄러운 줄 깨닫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
조선일보는 최근 사설에서 박한철 헌재소장의 '3월 13일 이전 선고' 발언에 따른 대통령 변호인단의 집단사표 방침을 맹비난했다.
​
​또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한 '헌재 판결 3월 9일'을 기정사실화하고 4월 5일 대선이 열린다고 주장했다.
​
[출처] 서석구 "탄핵에 불리한 증언 많아.. 조선일보 왜곡"|작성자 오주한기자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