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5

친일파 후손의 참회, 중앙일보 JTBC 사주 홍정도

아래 사진 링크는 오늘자 중앙일보 카드 뉴스이다. 친일파 후손의 참회라 할 수 있다. 중앙일보 JTBC 사주 홍정도가 스스로 참회하고 모든 재산을 국가에 헌납 내지는 몰수 당하겠다는 의사표명으로 보인다.

친일파 후손의 참회, 중앙일보 JTBC 사주 홍정도




친일파 후손의 참회, 중앙일보 JTBC 사주 홍정도


바로 홍정도의 할아버지이며 홍석현의 아버지인 홍진기가 바로 정식으로 등재된 친일파이기 때문이다.

이제 홍정도의 할애비 홍진기가 어떤 분인지 살펴보자.

홍진기

일본제국이 한창 미국과 맞짱을 뜨고 있을 때, 정도의 할애비 진기는 전주지방법원 판사 노릇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카드뉴스에 언급됐듯, 진기는 부패한 이승만 독재 정권 하에서 법무부 장관, 내무부 장관을 꿰차고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진기는 <친일인명사전>에 당당히 등록된 '등기 친일파'이다.

아래 오마이뉴스의 삼청장 기사는 홍진기에 관한 추가적 뉴스이다.


그런데 이 삼청장을 낙찰받은 홍석현 집안은 또 어떤가? 그의 부친 홍진기는 일제강점기 판사를 지낸 친일파로 2009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에 올라있다.

결론적으로, 중앙일보 사주 홍정도가 상기 카드 뉴스를 내보낸 이유는, 친일파 할애비의 친일행각을 참회하고 등기 친일파 후손인 본인의 재산을 국가에 귀속시키기 위한 행보로 사료된다.

정도는 친일파의 후손임을 깊이 반성하는 의미로 본인부터 솔선수범하여 전재산을 국고에 귀속시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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