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4

2월 4일 대한문 태극기 애국집회, 200만명 모여 집회후 시가행진

2월 4일 대한문 앞 집회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200만명이 모였다는 현장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시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몰렸는지 아실 것 같습니다.


2월 4일 대한문 태극기 애국집회, 200만명 모여 집회후 시가행진


2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대한문(덕수궁 정문,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애국집회 모습입니다. 촛불집회 방식으로 집계하면 200만명을 훨씬 넘는 인원이 모여 집회한 후에 시가행진까지 하였습니다.

서울 광장 인근 고층 건물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2월 4일 대한문 태극기 애국집회, 200만명 모여 집회후 시가행진

대한문 앞쪽 모습입니다.

2월 4일 대한문 태극기 애국집회, 200만명 모여 집회후 시가행진

태극기가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는 플래카드가 돋보입니다.


태극기로 중무장한 한 젊은이.


유모차 대신 리어카에 탄 어린이들.


유모차 부대. 15만 원은 손석희 씨에게 문의하세요^^


'광우병의 복사판,  또 속으면 개돼지' 속지 맙시다.


윤무부 교수님도 참석했습니다.


드디어 가두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장엄하고 도도한  물결이 쏟아져 나옵니다. 애국시민의 힘입니다.

먼저 육사 각 기수를 대표하는 기수단이 선두에 나섰습니다. 우리 육군의 간성을 배출하는 육사도 애국시민과 함께 한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2월 4일 대한문 태극기 애국집회, 200만명 모여 집회후 시가행진

뒤를 이어 붉은 색 천 위에 강력한 표어가 적힌 행렬이 줄을 잇습니다. 모두의 표정에는 선구자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어떤 고난과 압제에도 불같이 일어난다는 약속을 한 듯한 모습입니다


뒤를 이어 각양각색의 태극기 복장과 태극기를 든 애국시민들이 탄핵 반대와 국회 해산, 특검 해산을 외치며 길을 나섭니다. 정말 특검이 시민의 분노에 불을 지폈습니다.


세대도 다양합니다. 8순 노인부터 3살 아이까지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남녀노소, 직업을 가리지 않습니다.


경찰 cctv에 잡힌 행렬입니다. 명동 일대를 지나면서 길옆 외국인들도 박수를 치거나 태극기 행렬을 신기한 듯 바라봅니다.

2월 4일 대한문 태극기 애국집회, 200만명 모여 집회후 시가행진

이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쥐색 SUV차 1대가 행렬 중 사람을 무단으로 치고 뺑소니 치는 것을 경찰이 검거했다고 합니다. 아마 촛불을 숭상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같은 시각 태극기 집회와 촛불 비교입니다. 앞서 사진은 cctv를 통한 태극기 집회 행렬입니다.


아래 cctv사진은 촛불집회가 열릴 세종로 일대입니다. 정말 사람 없네요. 중국인들이 6만명이나 참여하였다고 하여 짱깨집회였었는데요, 중국유학생들이 참석 못하고 민주노총 시위꾼들도 많이 못오니 아예 사람이 없네요.


거의 비교가 불가능하군요.
2월 4일 이 날 하루가 또 역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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