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집회에서 연설하는 김진태 국회의원
당연히 이러한 행보에는 시련도 있었다. 강성 친박 의원으로 불리며 당 지도부와 더불어 새누리당에서 나가야 할 의원으로 지목되기도 했고, 국회에서 대통령을 지키려는 모습에 반기를 든 지역구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그의 사무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비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당당히 맞섰고 뚜렷한 소신을 견지한 끝에 지금은 자유보수진영의 미래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어 집회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환영을 받는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김진태의원은 집회 후 소감으로"연단에서 내려왔더니 시민들이 악수하려고 밀려오는 모습에 울컥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거기에 집회 행진하면서 시민들이 자신에게 대통령님을 지켜달 라는 말을 한다며 이 한마디에 눈물이 핑 돈다"고 말해, 최근 그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얼머나 뜨거운지를 말하기도 했다.
난세의 영웅 김진태 의원, 신드롬을 넘어 자유보수진영의 미래로 성장
부산역 태극기 집회에서 연설하는 김진태의원
하지만 김진태 의원에 대해 국민들이 태극기집회 현장에서만의 모습에 열광하는 것이 아니다. 김진태 의원이 탄핵정국에서, 김진태 의원 개인SNS와 새누리당 의총 그리고 집회현장에서 말하는 말들은 금방 다양한 소통 경로로 퍼져나가 유행어가 되고 하나의 구호가 되기도 한다.
그중 가장 많이 회자되면서 진보진영으로 부터는 비판을 받았지만, 자유보수진영에게는 명언이 되어 집회의 구호와 포스터로 사용된 말이 "촛불을 촛불일 뿐 결국 바람이 불면 꺼지게 돼 있다"라는 말로, 실제작년 성탄전야 시청앞 집회를 기점으로 태극기 바람에 의해 촛불의 세력이 밀려나는 모습을 이끌어 내어 "갓진태"라는 별칭을 자신의 이름 앞에 덧붙이게 되었다.
시민들과 함게 대형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는 김진태 의원
또 작년 지금은 새누리당을 탈당해 나간 의원들이 만든 비상시국회의에서 김진태 의원을 축출하려 하자 당시 의총에서 이들을 향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며 "나는 이미 새누리호와 함께 가라앉겠다고 한 사람이다.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한번 죽는 인생이다. 난 한번 죽지만 비겁자들은 여러번 죽게 될 것"이라며 역으로 비박계의 탈당을 촉구했었다. 그중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라는 말은 각종 피켓팅에 인용되면서 자유보수진영의 각오를 다지는 멘트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김진태 의원도 태극기 집회에 대한 무한 애정과 함께 집회참가가 주는 카타르시스를 “중독성이 있는 태극기 집회”라는 소감을 SNS에 남긴데 이어, “연설 후 연단에서 내려왔더니 시민들이 악수하려고 밀려온다. 울컥한다. 이게 꿈인가 생신가 싶다” 라는 말로 최근 자신을 향한 열화와 같은 국민들의 성원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시민들의 열렬한 인사를 받는 김진태 의원
그의 활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있다. 국회 입법과정에서 김진태 의원의 맹활약은 매우 큰 찬사를 받고 있는데, 김진태 의원은 현재 국회내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야당이 만들어낸 법안에 대한 정밀 심사로 일방적으로 만들어지는 법률안을 막고 있어, 야당 지지층에겐 눈엣가시로 여기지만 자유보수 진영에서는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되자 많은 언론은 자의반 타의반 김진태 의원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런 기분좋은 관심은 어느덧 김진태 의원을 전국적 지명도와 열성 지지층을 가진 몇 안되는 국회의원의 반열에 올라서게 만들었다.
김진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그렇다면 태극기 집회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김진태 의원을 향한 열풍은 무엇때문일까? 이 물음에 대해 많은 대중들은 서슴지 않고 한마디로 신뢰(信賴)라고 말을 한다. 대통령이 어려울때 특히 세월호 7시간이란 이름으로 모욕을 당하고 있을때, 대통령 지지자들을 대신해 "세월호 7시간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질 선동"이라고 외쳐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주었고, 새누리당 비주류·비박계 의원 35명의 탈당 소식에 “바람난 배우자와 불편한 동거보단 서로 제 갈길을 가는 게 맞다”고 하면서“비록 잘해주진 못했지만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로 분당으로 인해 걱정을 하던 당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즉 대중들이 김진태 의원을 향해 신뢰를 언급한 이면에는 바로 박대통령이 촛불이란 이름 앞에 위기를 맞이하고 당이 분당되는 과정에서, 다른 의원들은 자신에게 닥쳐올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숨소리도 내지 못한채 촛불의 눈치를 보고 태극기 집회를 외면했지만, 김진태 의원만은 몸을 사리기는 커녕 오히려 더 강력한 메시지를 국민에게 던지는 한편, 당의 분당파를 향해 당 대변인을 대신해 날선 비판을 날린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태극기 집회 최고의 연사로 자유보수애국 시민들의 뉴리더로 평가받는 김진태의원
그러다 보니 이런 믿음은 결국 정치인의 최대 자산이라 할 수 있는 적극 지지층이 형성되었고, 이구동성으로 언젠가는 김진태 의원이 지금의 자리가 아닌 더 높고 원대한 꿈을 그릴것으로 믿고 있으며, 그러한 행동 플랜을 실제로 가동한다면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김진태 의원은 이 엄중하고 막막한 시대속에서 자유보수애국 국민에게 미래의 지도자란 인식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집회 현장과 온라인 상에서는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김진태 의원의 황금조합을 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이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걱정할 것이 없다는 기대감이 서서히 태풍의 눈으로 형성되고 있다.
[출처] 난세의 영웅 김진태 의원, 신드롬을 넘어 자유보수진영의 미래로 성장.|작성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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