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6

정규재 TV를 보니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 비박, 언론, 검찰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펼쳐야

2월 16일 정규재 TV를 보니 황 대행이 법무부에 지시해 새로운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 비박, 언론, 검찰, 의원, 공직자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펼쳐야 할 것 같습니다./최석태/



정규재 TV를 보니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 비박, 언론, 검찰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펼쳐야


2월 16일 오후 6시로 방송 예고된 정규재 TV는 이보다 조금 늦게 공개됐습니다. 26분 정도 방송된 이 내용을 들어보면 경악, 그 자체입니다. 2300개 넘는 녹음 파일 가운데 20여 개에 대한 것만 확인했는데도 이런 상황이니 앞으로 어떤 것이 터져나올지 예측도 어렵군요.

이 내용은 근간은 고영태 일당이 작당해 K 스포츠를  장악해 이후라도 국고를 빼먹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친박을 붕괴시키는 등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는 작전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청문회를 열고 언론을 이용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는 이진동 TV 조선 사회부장 이야기도 나옵니다. 더 세게 박근혜 정권을 밀어부치라는 내용도 주문하고 있고요. 여기에선 비박 이야기도 나오는군요. 비박을 이용해 차기 정권에 줄을 대야 한다는 등등의 이야기도 언급되는군요.

정규재 TV를 보니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 비박, 언론, 검찰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펼쳐야

이 녹음 파일을 보면 이번 사건은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고영태 게이트이고 대통령은 그냥 별다른 상황도 없이 악의적이거나 멍청한 언론과 검찰, 여야당 국회의원들에 의해 하염 없이 당하고 있는 것이군요.

고영태 등을 의인이라며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소리 높여 외친 야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합니다. 검찰이나 특검. 지금 하는 사건 수사에서 일제히 손을 떼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황교안 대행은 법무부에 지시해 이 같은 국정농단에 대한 새로운 수사팀 구성을 짜 특별 수사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너무 기가 찹니다. 헌재도 빨리 대통령 탄핵을 각하해 대통령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상황이 엄청 반전 양상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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