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4

김진태, 대선출마 공식선언 "자유민주주의 확립"

김진태 국회의원이 대선출마 공식선언 하였습니다. "자유민주주의 확립"

김진태, 대선출마 공식선언 "자유민주주의 확립"

김진태, 대선출마 공식선언 "자유민주주의 확립"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강원 춘천. 법사위 간사. 재선)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나 혼자 살겠다고 애국시민들이 내미는 손을 뿌리치기 어려웠다"며 "아직 훌륭하신 선배님들에 비해 경험도 능력도 부족하지만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또 "진실에 대한 열망, 자유에 대한 투지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의원은 한국당 대선후보 선출 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국민 상처 치유 ▲분열된 애국보수 재건 ▲자유민주주의 확립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자유한국당은 3월 17일(금) 100% 여론조사 방식(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으로 예비경선을 치른다.

​​"탄핵 상처 어루만져 드릴 것.. 애국보수 재건"


김진태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에서 "한국당이 15일까지 당내 경선 후보등록을 마친다니 천천히 고민할 겨를도 없었다. 어제 대전현충원에서 부모님을 뵙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경험은 부족하지만 '진실과 자유에 대한 투지'만큼은 자신 있다"며 "17일 전국 여론조사로 3명을 우선 뽑는다니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한 번 가보겠다"며 강한 의지도 표명했다.

한국당은 15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뒤 16일 합동연설회를 거쳐 17일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실시, 18일 컷오프를 통해 예비후보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29~30일께 본경선 여론조사(책임당원 50%, 일반국민 50%)를 거쳐 3월 31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단 일정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한국당 경선관리위 관계자는 14일 NN9에 "일정은 '예정' 단계"라며 "정확한 합동연설회 일정은 15일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김진태, 대선출마 공식선언 "자유민주주의 확립" |작성자 오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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