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리면 구라, 고벌구". 고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자기 일당들이 지칭하는 닉네임입니다.
이 고벌구가 온갖 농단으로 벌인 흉계로 이런 사단이 난 혐의가 백주에 드러나는데도 정작 최순실 씨와 관련된 수사를 벌인 검찰과 특검은 부끄럼이나 자성도 하지 않습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께서 고영태 일당과 배후에 대한 특별수사를 명해야합니다
그러고 난 뒤 한번 영장이 기각된 이재용 부회장을 약간의 혐의를 추가해 다시 영장을 청구해 결국 구속시켰습니다.
영장을 발부한 판사는 38살된 한정석 판사로, 곧 제주로 자리를 옮긴다고 합니다. 그것도 부장판사 타이틀을 달고 말입니다.
법리보다는 여론을 고려한 영장 발부란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전혀 근거가 없지 않군요. 이것만 하고 난 뒤 바다 건너 좀 있다보면 다 잊지 않을까하는 마음의 방패도 작용했을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이들 법원 소속 영장 발부판사는 처음엔 기각한 뒤 재청구하면 바뀐 판사가 모두 발부하는 일종의 쇼를 벌였습니다. 이는 일종의 피의자 농락이 아니고 뭡니까?
저는 이런저런 사태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께서 칼자루를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영태 일당에 대한 국정 농단 행위는 물론 그 배후 세력까지 총망라해 특별 수사팀을 구성하도록 한 뒤 전면 수사를 지시해야 할 것입니다.
권한 대행은 말 그대로 대통령을 대행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를 지시할 수 있습니다. 야당의 공세가 무서워 이를 기피하진 않을 것으로 봅니다.
태극기 애국세력이 황 대행을 지지하고 굳건히 받치고 있습니다.
적대 세력이 이에 대해 준동할 수 없습니다. 법적인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문제를 일으키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면 됩니다.
지금 상태로 간다면 자칫 나라가 힘들 수 있습니다. 황 대행의 두 어깨에 대한민국이 걸려 있습니다.
부산 주택가 한켠에 자리 잡은 한 가게가 걸어놓은 대형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는 것을 보니 그래도 힘이 납니다.
애국시민 여러분 힘내시고 황 대행의 냉철한 현실 상황 인식을 당부드립니다.
태극기를 마음놓고 게양하고 마음대로 흔들 수 있는 나라가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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