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트3국이 도입하기로한 자주포들
리투아니아의 경우 독일제 중고 PzH-2000 자주포 21문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Iron Wolf' 기계화 여단에 배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6~2019년 사이에 모두 도입이 완료될 것이라고 하네요. 16대는 전투용, 3대는 부품용, 2대는 훈련용으로 도입한다고 합니다.
라트비아는 오스트리아제 중고 M109A5 47문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곧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라트비아군 기계화여단이나 라트비아군 제3여단에 배치될 것이라고 하네요. 상당히 많은 물량인데 오스트리아도 해당 물량들을 영국에서 가져온 것들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스토니아는 최근 한국과 K9 썬더 자주포 12문을 도입하려는 MOU를 체결했으며, 핀란드가 중고 K9들을 도입하자 자신들도 이에 발맞춰 움직임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핀란드-에스토니아 국경지대에 K9 자주포를 위한 정비소 같은 시설들을 세울 것이라고 하네요. 도입은 2021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지며, 만일 도입한다면 제1보병여단에 배치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발트 3국의 군사력 강화가 눈에 띄게 보이는데 이렇게 자주포들만봐도 증강에 상당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최근 발트3국이 도입하기로한 자주포들|작성자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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