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언론과 정치세력, 포털이 대규모 지원을 해도 촛불세력은 점차 추풍낙엽이 되고 있군요
촛불집회는 그동안 그야말로 파상적인 지원을 받았었죠. 대다수 친노포털과 종편 채널, 조중동까지 포함한 종합일간지 등 전체 언론사들의 정말 대대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종편들은 생중계에 나서주기도 했고 지상파 TV도 이에 가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제동, 전인권, 유아인, 신현준 등 무슨무슨 유명 연예인들도 지원군이었죠. 이에따라 눈치를 봤던 여타 연예인들도 눈도장 찍기에 나서면서 촛불에 나서지 않으면 왕따(집단 따돌림)가 되는 분위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에 주최 측에서 오늘 몇 명 모였다고 하면 언론은 그냥 이를 받아쓰기에 이르렀습니다. 한때는 전국에 232만 명이 모였다며 기세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허풍스럽게 인원을 부풀린 촛불집회의 거짓
반면 이에 반해 태극기 집회는 그야말로 찬밥이었습니다. 극소수의 애국매체 이외는 공식 언론을 통한 홍보가 전무했습니다. 저와 같은 개인 언론에서 마치 나치에 맞서는 레지스탕스처럼 이를 알렸고 일부 애국 인터넷 매체에서 집회 소식을 알렸을 뿐이었습니다.
홍보에서 자금, 매체수, 보도 측면에서 말할 수 없는 열세에도 불구하고 2016년 12월 17일부터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SNS상에서 흘러나온 소식을 듣고 찾아온 민초들이 이제 거대한 힘이 됐습니다.
누구 돈이 흘러갔다는 모 의원의 헛소리가 거짓부렁이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각자가 참가비용을 스스로 대고 있는데다 성금이나 후원금으로 집회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민초로 이뤄진 의병들의 각오만 더 강하게 해 준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촛불집회는 야권의 유력주자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시장 등 주요 정치권력과 조직이 힘껏 지원했습니다. 언론에도 곧잘 보도도 됐죠. 국민의당의 경우는 당비를 털어넣었다고 한 주요 당직자가 말한 바도 있었습니다.
민초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탄핵반대 태극기 애국 집회
반면 태극기 애국 집회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중에는 김진태 의원 등 일부만 참여했을 뿐입니다. 그나마 새누리당의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태극기 집회 참여자들을 출당시키겠다며 협박까지 가하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하기도 했죠.
온갖 열세 상황임에도, 1월 7일을 계기로 비공식 참여 인원이나 경찰에서 발표한 공식 참여 인원 모두 촛불집회를 넘어선 것은 태극기 애국 새력들이 자축할만한 동학 혁명과 같은 승리입니다. 물론 비공식 참여 인원수는 2016년 12월 17일부터 태극기가 촛불을 훨씬 능가하기 시작했죠.
태극기 애국 집회는 언론은 물론 제도권 정치세력으로부터도 집중 탄압과 재갈을 물린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국민들, 민초들, 의병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입니다.
<애국 택시>
더구나 더 고무적인 것은 이제 태극기 애국집회에 젊은이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고 젊은 가장들이 가족을 데리고 집회 현장에 참여하는 모습이 부쩍 늘고 있는 것입니다.
<태극기 집회를 마친 뒤 유모차를 끌고 아이의 손을 잡고 귀가하는 젊은 가장의 모습이 성스럽습니다>
이제 1월 14일 차기 태극기 애국집회는 오후 1시에 대학로에 조금 일찍 모여 청와대 앞으로 몰려가 이런 힘을, 이런 국민의 목소리를 박 대통령에게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야금야금 이상한 세력에게 먹혀들어가던 대한민국이 민초의 힘으로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려는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찬우신조입니다.
이에는 미디어워치, 미래한국, 뉴데일리, 미디어펜, 블루투데이 등 애국 언론과 저를 포함한 개인 언론의 절치부심이 자리잡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탄기국과 신의한수 등 아스팔트 애국세력의 공도 무지 컸습니다. 적고 작은 힘이 모이면 큰힘이 될 수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