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7

종전선언, 미국은 손해 볼 것 없다

종전선언에 대한 정말 어리석은 말이 나왔다. 문재인은 "정치적 선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전혀 손해 볼 것이 없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소리를 했다. 종전선언, 미국은 손해 볼 것 없다 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런 수준 낮은 속임수에 속을 국제정치 전략가가 있을까?


종전선언, 미국은 손해 볼 것 없다



조선일보 기사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 및 미국 외교협회 주최 연설을 통해 "북한이 요구해온 '상응 조치'를 미국이 속도 있게 취해 준다면 북한의 비핵화 조치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이 해야 할 상응 조치에 대해 "종전선언을 할 수도 있고, 예술단 교류 같은 비정치적 교류를 할 수도 있다"며 "미국이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것도, 북한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경제 시찰단을 교환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풍계리 핵 실험장 폐쇄 등을 '불가역적 조치'로 평가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7/2018092700191.html


아마도 자신들은 이러한 말을 정말로 믿을지 모르겠다. 아니면 상대가 마음 급하기에 믿을 것이라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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