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9

미국 소비성향 높은 하위계층의 소비심리 회복으로 소비주 상승 가능성

미국에서 소비성향이 높은 하위 계층의 소비심리가 급격히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소득 수준이 낮아 소비가 제한된 계층이 연말이 될수록 돈을 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비주 상승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물론 다 미국의 이야기이다. 우리나라로의 영향은 경제정책의 실패로 제한적이리라 보인다.

미국 소비성향 높은 하위계층의 소비심리 회복으로 소비주 상승 가능성


미국의 연말 소비시즌이 오고 있다. 예전보다 나아졌다. 월 20만명 신규 일자리, 소득세 인하, 미국 고용시장 구조 변화에 따른 임금 상승 영향이다

미국 소비성향 높은 하위계층의 소비심리 회복으로 소비주 상승 가능성

특히 임금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 소비자신뢰지수에서도 알 수 있다. 6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세부 내용은 더욱 긍정적이다. 소비 성향이 높은 하위계층의 소비심리가 훨씬 더 빠르게 개선 중이다.

미국 기업은 구인으로 고민중이다. 일자리가 넘쳐나고 있다. 고용 수급이 여유없기에 임금 협상권이 근로자에게 있다. 4분기에는 임금 상승 속도가 더 가속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10월부터 미국 연말 소비시즌이 시작된다.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가 있는 11월 중하순에 소비가 가장 클 것이다. 미국 소비 시장 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의 실적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의류, 가전, 운송 업종군이다. 주가는 연말 소비를 선반영할 것이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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