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언론의 거짓 보도와 특검의 안하무인, 국회의 가소로움, 야당에 대한 신랄한 비판, 여당의 흐리멍텅, 검찰의 부실 수사, 고영태 일당에 대한 사술에 대한 반감, 방심위의 부재 등에 대한 불편함이 어우러져 이런 응집력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230만 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이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2월 11일 태극기 애국집회 230만 집결
마치 해방을 맞은 양,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것 마냥 수없이 많은 사람이 운집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였을까요? 당연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모여 이런 장엄함을 연출한 것입니다.
이제 헌재도 정신 차리고 현실을 목도해야 합니다. 3월 초에 최종 판정을 내리든지 아니면 그후에 내리든지 간에 국민의 민심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전개된 엉터리 언론 보도에 눈을 감는 순간. 헌재는 공중분해될 만큼 국민의 분노는 클 것입니다.
이제 가두행진에 나섰습니다. 사람의 힘이, 거짓에 대한 참의 힘이, 국정농단에 대한 민심이 어떤지 보여줄 것입니다.
이제 촛불을 10배 이상 부풀려도 이런 위대한 모임은 연출되지 못할 것입니다.
태극기 만세!
애국시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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