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길목인 입춘(立春)날인 지난 4일 대한문과 시청앞 광장에는 태극기를 손에 든 청년들이 만들어낸재치만발의 행진이 이어졌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들의 참여는 일부 언론이 만들어 낸 왜곡과 폄하를 이겨낸 위대한 민심(民心)의 또 다른 희망이며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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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집회 전경 |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이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탄핵 반대집회를 2월4일 개최했다. 입춘이었지만 흐리고 뿌연 날씨가 서울 하늘을 뒤덮었다. 하지만 자유대한을 온전히 지켜 내려는 국민들의 행진은 막을수가 없었다.
그런 가운데 이날의 집회에는 작년 12월 24일의 성탄절 전야 집회 이후 늘어나기 시작한 청년층의 참여가 이날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집회에는 이들이 만들어 낼 에너지가 태극기 집회의 또 다른 에너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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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집회의 청년들 |
그도 그럴것이 청소년과 청년들은 기성세대와 다른 톡톡튀는 아이디어의 집회 아이템을 만들어 내거나 탄핵 정국의 핵심을 찌르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손 피켓과 프래카드를 들고 참여하고 있어, 때로는 감탄과 함께 이들의 가진 나라사랑의 애국심이 기성세대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이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거기에 집회의 행진때에도 자신들의 주장을 외치는것 이외에도 집회구호에도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여 집회 목소리의 울림을 더욱 배가해주고 있어 집회 참가한 60대 이상 시민들로 부터 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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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반대 방패를 들고 행진중인 청소년들 |
일례로 이들은 언론이 만들어 내는 태극기 집회 폄훼기사에 대해서는 직설적인 문구로 응대하거나, 최근 JTBC의 유모차 알바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젊은 엄마들은 실제로 유모차에 아이를 싣고 등장해 역으로 방송을 규탄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또한 탄핵반대 방패를 만들어 들고 나오고 종북친북 세력과 맞서다는 의미에 투구를 제작해 쓰고 나오기도 하며, 특검을 향해서는 날선 비판도 서슴지않고 규탄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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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집회의 청년들 |
또한 온라인 상에서도 청년층의 활약은 최근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일부 언론이 만들어 내는 악의적인 선동 조작이 실린 가짜뉴스를 팩트로 진위를 가려주기도 하고, 해외 언론을 향해 뛰어난 영문 실력으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탄핵정국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집회 현장에서 현직 사진기자 이상의 실력으로 찍은 사진을 다양한 페이스북 등의 SNS를 이용해 집회 소식을 실시간 전송을 하고 있으며, 집회 관련 동영상 제작에도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어 최근에는 유투브를 중심으로 태극기 집회 소식을 전달하는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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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의원을 둘러싸고 구호를 외치는 청년들 |
이렇게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태극기 집회 참여는 자유보수 진영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아울러 태극기 집회를 통해 탄핵의 부당성과, 그 과정에서 발생한 언론이 취한 스탠스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에 대한 담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어, 태극기 집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청년 세대는 향후 자유보수진영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어 큰 지지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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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태극기를 흔드는 참가자 |
따라서 향후 태극기 집회는 지금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리는 태극기 목소리를 담아낼 새로운 전국단위의 포럼을 형성해야 할 것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언론 문화 창출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태극기가 답인 세상이다.
[출처] 태극기 집회에 넘쳐나는 청년들의 행진. 민심(民心)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희망!|작성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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