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1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나폴레옹 죽은방으로 문재인 데려간 이유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나폴레옹 죽은방으로 문재인을 데려간 이유는? 한불 회담에서 보여준 마크롱의 놀라운 행동, 문재인에게 보여주는 암시적 메시지는 무엇일까?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나폴레옹 죽은방으로 문재인 데려간 이유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나폴레옹 죽은방으로 문재인 데려간 이유


문재인은 아셈회의에서 반미 유럽연합 만드는데 실패했다. 정상회의에서 다른 정상들이 피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불회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마크롱은 밤에 나폴레옹이 심장마비로 죽은 방에 문재인을 데려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방에서 나폴레옹 3세, 드골 장군도 권력을 잃었다. 또한 독일 비스마르크가 전쟁에서 프랑스를 이긴 후 독일 통일을 선포한 방이기도 하다.

즉 권력 실권, 죽음, 패배를 의미하는 방이다. 아주 늦은 밤에 마크롱이 문재인을 데려가서 세세히 그 방의 역사까지 설명했을까? 설명 안했어도 알아 들어야 할텐데.

또한 러시아에게서 칼을 받는다는 의미도 모르고 있다. 칼을 주면서 관계를 끊겠다는 의미이다. 러시아와의 철도 연결도 러시아가 할 이유가 없다.

마크롱이 제재완화를 할 바보가 아니다. 오히려 유럽은 더욱 강한 대북제재를 하겠다는 모습을 확고히 했다.

이제 우리나라는 대북제재를 어겼기에 언제든지 세컨더리 보이콧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겉으로는 세컨더리 보이콧이 아니자만 실제적으로는 더욱 심한 제재를 당할 수 있게 되었다.


From 김정민국제전략연구소, 김정민의 게릴라 소통쌩방 -2018년 10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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