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직장이 싫어서 떠나는 경우 보다는 바로 위의 상사가 싫어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력이 뛰어난 직원들은 더 좋은 곳을 찾아 떠나고 실력이 없는 직원들만 남겠죠. 최고의 직원들이 떠나는 이유에 대해 포브스지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1. 비전이 없다.
단순한 이익이나 성과로는 만족하기 힘듭니다. 직원들은 그런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거든요. 꿈과 같은 이상적인 환상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해야 합니다.
2. 회사 발전의 큰 그림과 연관이 없다.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가 회사에 중요한지 아닌지 관심이 있습니다. 이런 질문이 직원들의 애사심, 성과, 이익과 바로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3. 감정이입이 안된다.
사실 회사가 돈을 번다고 직원들이 더 많이 버는 것은 아니죠. 그러니 회사의 이익 보다는 자신의 경력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한 감정이입이 없는 상태가 문제입니다. 따라서 더 많은 시간을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할애해야 합니다.
4.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없다.
월급이 많을 수는 없기에 돈으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의미가 적습니다. 따라서 외적 동기부여가 아니라 내적 동기부여를 해야 합니다. 뭔가 자신이 하는 일로 좋은 성과나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5. 미래가 없다.
능력있는 젊은이 일수록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킬 직장을 원합니다. 이런 미래를 보여주는 회사는 별로 없습니다. 모든 직원이 사장이 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미래에 개인의 경력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보여줘야 합니다.
6. 재미가 없다.
더 순간적인 만족을 원하는 시대입니다.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등의 매체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것 없이 살 수는 없고 젊은 층은 더욱 그렇습니다. 요새는 8시간을 계속 책상에 앉아 일하는 것을 견디기 힘들어 합니다. 그렇다고 8시간 근무 시간중에 잡담과 같은 비업무적인 일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죠. 재미있고 탄력적인 업무가 되어야 합니다. 직종에 따라서는 탄력 근무제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업무 환경을 더 개선함으로서 단순히 개인의 여가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업무능률과 성과를 높이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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