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2

한국경제 단독 관련 기사와 동영상 뉴스 등을 볼 때 고영태에 대한 수사가 강력히 요구됩니다

한국경제 단독 관련 기사와 동영상 뉴스 등을 볼 때 고영태에 대한 수사가 강력히 요구됩니다/최석태/

한국경제 단독 관련 기사와 동영상 뉴스 등을 볼 때 고영태에 대한 수사가 강력히 요구됩니다

한국경제 조윤상 기자가 2월 22일 단독 보도한 내용입니다.

조 기자는 이 기사에서,

고영태가 측근과 통화하면서 “컴퓨터 한 방이면 최순실과 관련된 모든 것을 터뜨릴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기획하면서 컴퓨터를 여러 차례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컴퓨터가 사태를 촉발시킨 태블릿PC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2월 21일 ‘고영태 녹음파일’ 일부를 분석한 결과 고 씨와 측근은 앞서 자신들이 기획한 ‘사익추구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언론을 이용, 최 씨의 또 다른 측근 라인인 차은택 감독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측을 공격하기로 계획했고 이 과정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최 씨까지 ‘한 방’에 보낼 계획을 짠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은 이 같은 정황이 고영태가 앞서 측근과의 통화에서 특정 정치세력과 결탁해 “ 박근혜를 죽이자”고 모의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한 대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음파일에 따르면 이들은 모 언론사 기자 모 씨와 ‘협력’하자는 계획을 짰고 이 과정에서 컴퓨터 내용 폭로 계획이 구체화됩니다. 이 기자는 거의 소속사와 이름이 공개된 상태이죠.

한국경제 단독 관련 기사와 동영상 뉴스 등을 볼 때 고영태에 대한 수사가 강력히 요구됩니다


고영태는 이 언론사가 차은택 감독의 늘품체조 관련 의혹을 제기한 이후인 2016년 7월11일 김수현 전 대표와의 통화에서 “좀 더 강한 거 나왔을 때 그때 한꺼번에 터뜨리고 싶다”며 “그래야지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이렇게 찔끔찔끔 흘려봤자 도망갈 기회만 준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고영태는 이어 “지금 더 큰 게 터뜨릴 수가 있어”라며 “그냥 컴퓨터 한방만 터뜨릴 수 있어”라고 했고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은 이와 관련해,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가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로부터 시작된 만큼 이 컴퓨터가 결국 태블릿PC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복수의 녹음파일에 따르면 고영태와 측근들은 차 감독과 김 전 차관을 모두 무너뜨릴 계획을 짰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최순실 씨가 자신들이 아니라 차 감독과 김 전 차관 등에게 더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법인 ‘예상’ 등 별도의 법인과 각종 사업 계획을 통해 짜둔 사업구조가 와해될 것을 우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영태와 측근들은 계획을 실행한 이후 ‘역풍’에 대비하자는 모의 내용도 나오는 등 치밀한 계획을 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들이 넘긴 자료가 문제되더라도 중간에 누군가 가져가 공개한 것으로 하고 자신들과 그 자료를 가져간 언론인은 피해자로 꾸밀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 측 관계자는 “이들이 국정농단 게이트를 모의하면서 만든 ‘컴퓨터’가 ‘최순실 태블릿PC’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의 내용이 너무 복잡하면 아래 동영상을 보면 줄거리가 쉽게 이해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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